처음엔 색상이 좀 마음에 안들어서 블랙으로 교환할까 하다가 이옷 저옷 코디 해보니 그리 나빠 보이지 않아 구매확정해요 153에 43키로 44사이즈고 연베이지 xs사이즈 구매했어요 마른편이라 품은 좋은데 길이가 제 생각보다 좀짧아서 블랙 s사이즈로 교환할까 진짜 갈등 많았어요 전 코트는 종아리 중간쯤은 내려와야 이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건 무릎 바로 밑으로 떨어지는 길이에요 애들 교복코트 같아서 그런 어정쩡한 길이 너무 싫어 하거든요 제기준 딱 5cm만 길었어도 좋았을뻔 했네요 그래도 품이 남의옷 입은거 같이 안보이는 적당히 오버핏에 소매 길이도 적당해서 남편이 그렇게 안이상하다고 입으라고 해서 구매확정해요 블랙도 하나 구매하고 싶은데 사이즈 고르기가 너무 힘드네요 s사이즈를 한번 입어 보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으니까요ㅠㅠ 길이는 좋을꺼 같지만 또 그만큼 품이 커져서 엄마옷 입은거 같이 보이면 짜증나니까요 구스 내피는 얇은데 은근히 따숩네요